아웃렛 업체들이 각급 학교의 새 학기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고 의류와 운동화, 액세서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세이브존 제공
아웃렛 업체들이 각급 학교의 새 학기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고 의류와 운동화, 액세서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세이브존 제공

세이브존을 비롯해 마리오아울렛 등 아웃렛 업체들이 각급 학교의 새 학기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고 의류와 운동화, 액세서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유영길)은 오는 20일까지 ‘신학기 페스티벌’을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서울 노원점 1층 행사장에서는 ‘매장 가득 할인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마련하고 아디다스의 운동화를 4만9000원, 맨투맨과 트레이닝복을 각 5만9000원에 선보인다. 4층에서는 ‘신사정장 정말~ 싸다구!’ 기획전을 열고 타운젠트·브렌우드·지오지아·트루젠·지이크파렌하이트 등을 최대 90% 할인한다. 20일까지 신사정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10% 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경기 화정점은 ‘새봄 신학기 새출발 고고 페스티벌’을 열고 나이키의 가방을 6만2000원, 운동화를 6만9300원에 선보이는 등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컨버스는 신상 전품목을 추가 20% 할인하고, 스프리스는 운동화와 가방을 3만9000원과 6만9000원에 선보인다. 신발 구매고객에게는 스프리스 포니의 모델인 빅스의 등신대를 증정한다.

경기 성남점은 ‘이지캐주얼/아동의류 상큼 발랄 봄맞이 기획전’을 마련하고 행텐주니어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각 7000원, 니트가디건을 1만2000원에 선보인다. 3만원 이상 구매객에게는 신발주머니를 선착순 증정한다. 1층에서는 ‘인기 아웃도어 특가大전’을 진행하고 네파와 디스커버리의 등산화와 바람막이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경기 광명점은 ‘봄패션 러블리 쇼/핑/찬/스’ 행사를 열고 클라이드의 청바지를 2만9000원, 봄야상점퍼를 7만9000원에 선보인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타포린쇼핑백을 증정한다. 에이비플러스는 ‘영캐주얼 봄파격가전’을 열고 블라우스를 1만9000원, 바지와 재킷을 2만9000원과 3만9000원에 제공하는 등 최대 80% 할인한다. 조이너스는 티셔츠를 1만원, 바지를 3만9000원에 선보인다.

경기 부천상동점은 ‘봄 완벽대비! 새봄을 할인합니다’ 행사를 열고 마운티아와 웨스트우드의 점퍼를 각 3만9000원, 제시뉴욕의 롱자켓을 2만9000원에 선보인다. 1층에서는 ‘신학기 운동화, 가방은~ 바로여기!’ 기획전을 열고 카파·르까프·슈필러의 운동화·바지·점퍼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폴햄은 티셔츠와 후드집업을 1만원과 1만9000원, 점퍼를 3만9000원에 제공한다.

아웃렛 업체들이 각급 학교의 새 학기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고 의류와 운동화, 액세서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뉴발란스 매장.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아웃렛 업체들이 각급 학교의 새 학기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고 의류와 운동화, 액세서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뉴발란스 매장.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 서울 가산동의 마리오아울렛은 17~23일 운동화·가방·모자 등 신학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졸업·입학 축하 상품전’을 진행한다.

우선 신학기 상품으로 인기가 좋은 운동화·가방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폴더에서는 나이키 운동화를 7만원대부터 선보이고, 럭셔리애비뉴 라포레에서는 골든구스 스니커즈와 키플링 백팩을 각각 38만원대와 13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캉골의 백팩과 모자는 5만원대부터 선보이고 뉴발란스의 백팩은 7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인기 구두 브랜드에서도 신학기를 맞아 여성화·남성화·앵클부츠 등 다양한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미소페의 남성화는 4만원대부터, 여성화는 7만원대에 제공한다. 에스콰이아의 여성화와 남성화는 3만원대부터, 앵클부츠는 8만원대에 선보인다. 소다의 여성화와 남성화는 4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셔츠와 니트, 야구점퍼 등 캐주얼 브랜드의 신학기 패션 아이템도 특가에 선보인다. 지유샵(GU#)의 셔츠와 디자인유나이티드의 맨투맨 티셔츠, 지오다노의 니트를 각각 1만원에 판매한다. 행텐의 셔츠는 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고 폴햄의 야구점퍼는 2만원대에 선보인다. 디키즈의 티셔츠와 뉴에라의 스냅백도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에스플러스·워모·지오지아 등 인기 남성브랜드에서도 초특가에 판매한다. 워모의 바지와 셔츠는 2만원부터 선보이고 재킷은 3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지오지아의 티셔츠는 5000원부터 판매하고 재킷과 점퍼는 3만원부터 제공한다. 에스플러스의 바지와 재킷은 각각 4만원대와 5만원부터 선보이고 정장은 9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베네통키즈·밤비니·MLB키즈 등 유아동 브랜드에서도 신학기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MLB키즈의 운동화와 모자는 각각 2만원대와 1만원에 선보이고, 밤비니의 구두는 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베네통키즈의 가방 세트(백팩·실내화가방)는 2만원대에 선보이고 래핑차일드의 원피스는 2만원부터 판매한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3관 11층 특별행사장에서는 ‘제로투세븐 패밀리 봄맞이 창고 대개방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의 인기 브랜드 알로앤루·궁중비책·섀르반 등의 유아동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아웃렛 업체들이 각급 학교의 새 학기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고 의류와 운동화, 액세서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타임스퀘어 제공
아웃렛 업체들이 각급 학교의 새 학기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고 의류와 운동화, 액세서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타임스퀘어 제공

◆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17~19일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와 손잡고 ‘봄맞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패션·뷰티·잡화 등 다양한 분야의 총 50여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2017년 본/여름(S/S)시즌 트렌드 아이템을 20~8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을 중심으로 ‘그라운드워크’ ‘어반디타입’ ‘바이엘’ 등의 브랜드들은 봄 스타일링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베이직한 제품부터 강렬하고 매력적인 컬러의 아이템까지 폭넓게 판매한다. 여성 라인으로는 독보적 빈티지 감성의 ‘스컬프터’를 비롯 ‘아웃스탠딩오디너리’ ‘디어스토커’ 등이 나서며 유니크한 패턴의 원피스·블라우스 등 걸리쉬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또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스타일 라인으로 ‘베이직코튼’ ‘필루미네이트’ ‘베테제’ 등이 참여해 젠더리스 콘셉트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감성유니섹스 브랜드 ‘베테제’는 2만원 균일가전을 펼치며, ‘아타르’는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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