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9기 임원진은 구성했다. 사진=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제공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9기 임원진은 구성했다. 사진=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제공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가 국내 온라인 쇼핑사들의 모임인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9기 임원진은 구성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9기 임원진은 구성했다. 신임 변광윤 회장(이베이코리아 대표). 사진=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제공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9기 임원진은 구성했다. 신임 변광윤 회장(이베이코리아 대표). 사진=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제공

신임 회장에는 변광육 대표, 부회장에는 롯데닷컴 김형준 대표와 인터파크 이상규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 이사에는 네이버 김상현 대표,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 현대홈쇼핑 강찬석 대표, CJ오쇼핑 허민회 대표, GS홈쇼핑 허태수 대표, NS홈쇼핑 도상철 대표, SK플래닛 서성원 대표 등이 각각 선임됐다. 감사에는 아이템베이의 최용현 대표가 선임됐다.

이들 임원의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2년 동안이다.

80여개 회원사들이 속한 협회는 이날 2016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감사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에 대해 의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국내 온라인쇼핑(인터넷 PC/모바일) 시장규모는 2016년 말 기준으로 65조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 소매업종별 시장규모를 볼 때 최대 유통채널로 성장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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