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에서 남성들이 애용하던 페도라에 사람 얼굴 및 해골을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해 패션니스타 및 20~30대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남성들이 애용하던 페도라에 사람 얼굴 및 해골을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해 패션니스타 및 20~30대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최근 밀짚모자보다는 작은 '페도라(Fedora)'가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면서 각양각색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남성들이 애용하던 페도라에 사람 얼굴 및 해골을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해 패션니스타 및 20~30대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이 페도라는 대만 디자인 브랜드인 '25TOGO'에서 내놓은 제품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멜란지 소재로 겨울철 보온성이 좋고 실용성도 높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6~7만원대.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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