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센루 (대표 서정옥)가 영국 프리미엄 신생아 욕조 ‘슈너글’이 런칭 1개월만에 1차 오더 물량 모두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슈너글’ 유아욕조는 신생아의 체형과 발달 특징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제품으로, 특히 목과 몸을 가누지 못하는 아기의 자세를 잡아주어 초보 엄마 혹은 아빠 혼자서도 쉽고 편하게 목욕시킬 수 있다.

신생아 목욕이 여전히 불안한 초보 부모의 마음을 고려한 부분이실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과 자체적인 홍보 효과를 이어가면서, 출산 준비물 리스트 필수품으로 거론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자궁형 디자인으로 아기의 목과 몸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욕조 바닥의 안전 범퍼와 EVA 소재의 긴 등받이가 있어 별도의 등받이를 구매하지 않아도 아기의 목과 등을 안정감 있게 잡아줄 수 있다. 크기도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가볍기 때문에 사용 후 세척이나 보관도 매우 간편하다.

또한, 2L의 물로도 충분히 목욕이 가능하기 때문에 물을 아낄 수 있어 경제적이고, 출산 과정에서 약해진 엄마의 손목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장점이 있어, 혼자 아기 목욕을 시키는 과정에서 가졌던 부담감을 크게 덜 수 있다.

레드닷어워드 외에도 영국 유아용품 협회 Banta어워드, 컨슈머 초이스 어워드 등 각종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은 유아용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회사측 매니저는 “보통 0~12개월에 아기욕조에서 목욕을 시키는데, 출산준비물로 아기 욕조도 품질이나 사용이 편안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출산 준비물을 마련할 때는 더욱 더 꼼꼼하게 따져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프리미엄 제품인지, 기능과 안전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보고 구매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에센루의 공식 쇼핑몰 ‘위틀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프리미엄 유아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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