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신인 뮤지션들의 생애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를 지원하는 '2017 나의 첫 번째 콘서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3년차를 맞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단독 콘서트를 열고자 하는 신인 뮤지션에게 KT&G 상상마당의 공연 환경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팀은 공연 홍보 마케팅을 무료로 지원받고, 저렴한 대관료로 무대에 설 수 있다.
KT&G는 "올해부터는 공연 라이브 영상을 촬영 제공함으로써 향후 팀들의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경험이 없거나, 정규 1집 기념 발매 공연을 계획하는 뮤지션들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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