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버거킹'이 가수 산이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버거킹 제공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버거킹'이 가수 산이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버거킹 제공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버거킹'이 가수 산이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월 12일까지 매장당 매일 불고기버거 1000개를 1000원에 판매한다. 또 스낵킹 인기 메뉴 젤리에이드 3종, 너겟킹 4조각 등도 각각 1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불고기버거(단품 3000원/세트 5100원)는 직화로 구운(Flame-grilled)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가미하고,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 등을 더해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메뉴다.

또 톡톡 터지는 젤리가 상큼함과 청량함을 증대시키는 세 가지 맛의 젤리에이드(레드베리·망고·그린애플)와 100% 국내산 치킨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너겟킹 4조각도 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버거킹과 산이의 협업을 통해 지난 21일 발매된 신곡 ‘내가 너가’는 공개 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젝트 신곡은 '내가 너가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기반으로, 젊은 세대의 다양한 생각과 취향과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신곡 ‘내가 너가’는 22일부터 버거킹 매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다양한 생각과 취향, 꿈을 가진 젊은 세대들에게 ‘영 킹, 영 퀸 (Young King, Young Queen)’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불고기버거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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