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가 야심작 'G6'을 다음 달 10일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LG전자는 국내 시장에서 새 전략 스마트폰 G6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G6은 스마트폰 최초로 18대 9의 화면비율(5.7인치)을 적용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또 상하 베젤 최소화로 단말 사이즈를 줄여 '한 손에 잡히는 대화면'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했다.

LG전자는 G6 출시에 맞춰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회사는 이동통신 3사 대리점과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의 전자제품 판매점 등 전국 3000여개 매장에서 G6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G6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LG전자는 G6의 TV광고도 선보였다. '손 안에 폭 넓은 세상'이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G6 대화면 디스플레이 풀비전이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LG전자는 다음 달 2일부터 G6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 후 10일 시장에 제품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G6을 예약판매 한다. KT는 전국 L·ZONE 체험매장에서 G6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한편 G6의 출고가는 89만9800원(VAT포함)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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