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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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6'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스마트폰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G6가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등으로부터 총 31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G6는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의 '베스트 인 쇼'와 '베스트 스마트폰' 그리고 '안드로이드센트럴(Android Central)'의 '베스트 오브 MWC 2017' 등의 상을 수상했다. 또 '와이어드(Wired)' '안드로이드오소리티(Android Authority)' 등으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G6이 올해 MWC에 출품된 최신 스마트폰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을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 역시 MWC서 이런 장점을 소개했다. 그는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더 큰 화면이 특징"이라며 "G6이 대다수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충족시키는 제품이 될 수 있을 거"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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