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가 창립 10주년을 자축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FRIENDS NIGHT Anniversary Celebration BODYFRIEN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본사인 도곡타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파티장으로 변신했다. 또 각 층마다 콘서트가 이어졌으며 임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지난 10년을 자축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10년의 약속'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10년의 약속은 ▲영업이익의 10%를 고객님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영업이익의 10%를 직원 복지에 쓰겠습니다 ▲영업이익의 10%를 R&D에 투자하겠습니다 ▲고객님의 건강수명을 10년 연장시키겠습니다 ▲안마의자 가구 보급률 10%를 달성하겠습니다 ▲바디프랜드가 고객님의 하루 중 10시간을 책임지겠습니다 등이다.

바디프랜드는 이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미국과 중국에서 글로벌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바디프랜드는 136배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10명도 되지 않는 인원은 임직원 1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저력을 통해 10년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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