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속속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클라우드 역량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클라우드에 대한 교육도 중요해 지고 있다. 이에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기업의 직원들이 이러한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돕고자 이러한 일련의 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AWS 어썸데이(AWSome Day)를 비롯해, AWS 101, AWS 201, AWS 301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월간 웨비나, AWS 에듀케이트(Educate)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연간 제공한다. 올해에만 5만여명을 대상으로 AWS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3월 16일부터 18일, 3일 동안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3천여 명 대상의 클라우드 교육 행사인 어썸데이를 진행한다. 어썸데이는 AWS의 교육 과정 ‘Business Essential’과 ‘Technical Essential’을 AWS기술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 비즈니스 에센셜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 개념과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비용 절감 및 보안 등의 이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테크니컬 에센셜은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 등 AWS의 핵심 서비스들에 대해 단계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이다.

이외에도AWS는 단계별 맞춤형 AWS 클라우드 교육도 강화한다. AWS는 단계별 교육을 통해 AWS 클라우드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이를 통해 AWS는 일반 기업 직원들의 클라우드 역량 강화 및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재설계를 돕고자 하고 있다.

이번에 강화되는 맞춤형 교육은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AWS 101 클라우드 기초 세미나, AWS 101 핸즈온 세션, AWS 201 도입 세션, AWS 301 고급 세션 등 4가지로 분류된다. 각 단계별로 AWS 소속 전문 인력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세션 이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연간 일정 및 주제는 각 세션 등록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을 하면 연간 교육 일정을 미리 구성하고 준비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AWS 클라우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부터, 클라우드 컴퓨팅과 AWS 클라우드의 기초 개념 이해가 필요한 고객, 이미 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고객까지 다양하며, 각자 목적과 수준에 따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AWS는 월간 웨비나, AWS 에듀케이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AWS는 매월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AWS 클라우드의 기초적 개념부터 이를 활용하는 심화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AWS 에듀케이트는 교육자와 학생들에게 클라우드 관련 학습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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