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디톡스 제공
사진=메디톡스 제공

메디톡스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메디톡스는 9일 태국 내 미용성형 분야 의약품과 제품을 공급하는 셀레스테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난 2008년 태국에 보툴리눔톡식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셀레스테의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툴리눔톡신 제품을 현지 시장 수요에 맞춰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메디톡스는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태국은 동남아시아 미용성형 시장의 선두주자"라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