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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최강자 나와라', 제25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개최

발행일시 : 2017-03-09 16:44

단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제25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제9경주, 1200m, 국산 4세 이상, 레이팅오픈)가 오는 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총 상금이 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억원 증액됐다.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로는 '올웨이즈위너'가 꼽히는 가운데 레이팅 103의 '해마루'와 '천지스톰', '위너스글로리' 등이 도전을 펼치는 형국이다.부담중량이 암말 55㎏, 수말·거세마 57㎏으로 단순하게 부여됐고, 경주거리가 1200m로 짧아 박진감을 높이고 있다.

올웨이즈위너 <올웨이즈위너>

'올웨이즈위너(한국, 거세마, 5세)'는 대상경주 2연승을 노린다. 초반 스타트가 상당히 빠른 선행마로, 지난 1월 세계일보배에서도 강점을 활용해 우승했다.이번 서울마주협회장배 역시 경주조건이 당시와 동일해, 자신감이 높다.  발걸음이 가볍고 5세마로 나이 이점도 커 기대감이 낮지 않다. 단, 이전처럼 출발 게이트 이점을 얻어 기습적인 선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올웨이즈위너'을 위협하는 경주마들인 '천지스톰'과 '위너스글로리' 등 최전성기를 맞고 있는 4세마들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천지스톰(한국, 수말, 4세)'은 전형적인 선행마로 추입도 가능해 다양한 경주전개가 가능하다. 3개월 만에 출전한 지난 2월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1200m 승률 100%라는 기록은 경마팬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또 다른 4세마 '위너스글로리(한국, 수말, 4세)'는 기본기가 잘 갖춰진 스피드형 선입마이다. 1200m 경주엔 2차례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다. 1700m 이상 중장거리 경주이긴 하나 최근 3경주 연속 우승을 거머쥐고 있어 자신감도 상당하다. 지난해 5월에는 코리안더비에 출전해 서울말 중에선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1월 1등급으로 승급돼 이번 경주가 실질적인 승급전이다.
세계일보배에서 5위를 차지한 '해마루(한국, 거세마, 6세)'도 재도약을 노리며 출사표를 던졌다. 스피드를 겸비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단거리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경주마이기도 하다.
지난해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해마루'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던 '글로벌퓨전(한국, 거세마, 8세)'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김휘영 기자 (younghk@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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