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여주의 새로운 중심지인 여주 역세권 개발의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여주역 앞 도보 5분거리 ‘여주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에 첫 주말인 10일~12일 3일동안 1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당 단지는 경강선 개통와 여주역세권 개발이라는 교통·개발 호재에다 여주에서는 최초로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칭)여주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주)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이 단지는 여주시 월송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6층 7개동 규모, 전용 59㎡, 74㎡, 84㎡ 총 543세대로 구성된다.

이미 일부 동은 마감이 임박했으며, 현재 모집 중인 잔여 수량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현장 관계자는 “경강선을 통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여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스마트 홈시대라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화된 커뮤니티를 갖춘 것이 젊은 주부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여주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를 40분대, 강남을 5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을 비롯한 주요 수도권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존 여주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스마트한 아파트라는 평가다. 이제 아파트도 스마트 홈 시대라는 점에 발맞춰, 기존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가전 뿐만 아니라 택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정보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스마트 홈 앱 하나로 제어 및 관리할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이 잘 돼, 생활의 쾌적함을 높일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로 가족 구성원에 따라 거실 공간을 확장할 수 있으며, 침실과 펜트리를 선택 할 수 있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카쉐어링 Zone’을 설치해 주부 및 차량 미소유 입주민을 위한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보다 편리하고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내 주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셔틀버스를 통해 여주역과 이마트, 인근 초중고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어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3㎡당 600만 원대의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된 이 단지 주택홍보관은 3월 중 세종초중학교 옆에 개관할 예정이다. 조합은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라면 1박스를 증정하고, 선착순 계약자에게 리페르 독일 명품 냉장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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