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블랙박스 사용자들은 주차시 사용에 대해 부담을 가지는 편이다. 그 이유는 배터리. 장시간 주차할 경우 방전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다. 그래서 배터리 걱정없는 블랙박스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지사.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주차감시 기능을 향상시킨 블랙박스 ‘Finedrive TANK S(파인드라이브 탱크 S)’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TANK S는 배터리 보호 모드를 통해 장기간 주차 시에도 방전 걱정 없다는 것이 특징. 주차 모드 시 충격 감지에 필요한 최소 전력인 0.02W의 소비전력 상태를 유지해 동급대비 150배 이상의 배터리 효율을 증대시켜 장시간 주차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보호 모드를 적용하면 차량 배터리는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영상은 누락없이 촬영돼 주말 운전자나 장기간 여행 및 출장 운전자들에게 효율적이다.

화질면에서 TANK S는 소니 Exmor IMX322 센서를 탑재해 노이즈가 최소화된 선명한 화질 녹화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은 조명이 거의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밝기와 명암으로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뛰어난 야간 화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4인치 IPS 터치액정으로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후방 Full HD 화질에 30fps으로 녹화해 끊김없는 영상을 볼 수 있다.

TANK S는 메모리카드까지 3년 무상 A/S를 보장해 무상 보증 기간 및 범위를 모두 기존보다 확대했다. 파인드라이브 TANK S는 32GB 패키지가 399,000원으로 출시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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