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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본격 논의

발행일시 : 2017-03-15 09:46
복지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본격 논의

정부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4일 '제1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운영 방법과 심의 범위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심의를 위해 구성한 위원회로 시민단체, 약학회, 의학회, 공공보건기관 등의 위원추천을 받아 총 10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먼저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심의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위원 명단과 매 회의 결과를 정리·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위원회의 심의 범위를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에 한정키로 했다. 이들의 활동으로 국민수요 등이 낮은 안전상비의약품을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제외하고 야간·휴일에 시급히 사용할 필요성 등이 높은 일반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게 되는 것.

복지부는 위원회 요청사항을 반영해 4월 중순에 개최될 제2차 회의부터 품목조정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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