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16일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시즌3 무대 ‘얼음의 대지’의 난이도가 일반, 영웅, 전설, 신화 등 4가지에서 하나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통합된 모드만 클리어해도 시즌4로 넘어갈 수 있도록 개편됐다.

이와 함께 신규 기간테스 2종 ‘기간테스(전사)’와 ‘헬리오스(성기사)’를 공개하고 타임어택 형식의 콘텐츠 ‘벨페고르의 역습’도 6라운드에서 7라운드로 확장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신규 또는 복귀 유저들의 게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즌4 진입이 쉽도록 이번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동화 풍의 판타지 모험 RPG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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