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세이브존을 비롯해 마리오아울렛과 타임스퀘어 등 대형 쇼핑몰 업체들이 주말 다양한 기획·할인 행사를 벌인다.
먼저 세이브존은 전 점에서 ‘두근두근 최저가! 사은대축제’를 벌인다. 서울 노원점은 오는 27일까지 4층에서 ‘2017년 골프대전!’을 진행하고 골프웨어를 최대 90% 할인한다. 10만원이상 구매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기간 내 5~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스페인 패스트패션 자라의 티셔츠와 니트를 각 9900원, 재킷과 점퍼를 각 1만9000원, 매대상품을 5000원 초특가에 선보이는 등 최대 90% 할인한다. 행텐은 신상 후드집업을 1만9900원, 매대상품을 1만원/1만5000원에 선보인다.
경기 화정점은 1층 행사장에서 ‘1등 브랜드 배틀 진검승부’ 기획전을 진행하고 영원과 르까프의 전품목을 1/2/3만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잠뱅이는 티셔츠를 1만원, 청바지를 1만9000원에 선보이고, 폴햄은 맨투맨을 1만원에 제공한다. 지하층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빅매치전’을 열고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운동화를 최저 6만9000원에 제공하는 등 최대 50% 할인하고, 카파는 운동화와 트레이닝 바지를 각 3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경기 성남점은 ‘세이브존 역사상 가장 큰 장날’ 기획전을 진행하고 영원·밸리걸·폴햄·디자인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최저가에 선보인다. 1층 조각공원에서는 에스콰이어 새단장 오픈을 기념해 샌들을 1만원, 신사화/숙녀화를 각 3만9000원에 선보이는 등 전품목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층에서는 ‘썸남 눈길잡는 룩! 어서와! 신상은 처음이지!’ 기획전을 열고 베스띠벨리와 꼼빠니아의 티셔츠/바지/재킷을 각 1/2/3만원에 선보인다.
경기 광명점은 ‘새단장 그랜드오픈 사은대축제’를 마련하고 콜핑·휠라아웃도어·레드페이스·마운티아·르샵 등을 최대 75% 할인한다. 무자크는 티셔츠를 1만원, 바지/재킷을 1만9000원/3만9000원에 제공하고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양말을 증정한다. 1층 옥외행사장에서는 ‘온앤온 이월상품 대방출전’을 열고 티셔츠·조끼·원피스·재킷·점퍼 등을 최대 90% 할인한다. 르까프는 학생가방과 트레이닝복 등을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고객에게 무지개우산을 선착순 증정한다.
경기 부천상동점은 ‘YELLOW WEEK 매장내 노랑풍선을 찾으세요’ 행사를 열고 각 매장에 숨겨져 있는 노란택을 찾을 경우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층 행사장에서는 ‘지금 바로 득템찬스~ 네파/투스카로라 쇼핑특보’를 열고 네파의 바람막이를 4만원, 점퍼를 8만9000원에 제공한다. 투스카로라는 티셔츠를 1만원, 바지와 점퍼를 2만원부터 선보인다. 4층 매장에서는 ‘댄디한 내남자의 아이템팁’ 기획전을 열고 인디안의 티셔츠, 바지, 점퍼를 최대 70% 할인한다. STCO는 셔츠를 2만4900원, 니트를 2만9900원, 재킷을 6만9000원에 선보인다.
서울 가산동의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3일까지 비비안·닥스제화·미니멈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베스트 브랜드 봄 상품 기획전’을 벌인다.
여성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에서는 아울렛 최초로 브랜드 특가전을 진행한다. 브래지어는 1만원대부터 판매하며, 여성팬티는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남성드로즈·런닝·가운 등 남·녀 언더웨어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닥스제화를 비롯해 소다·금강제화 등 인기 구두 브랜드의 다양한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닥스제화는 여성화와 남성화를 9만원대에 판매하고 소다의 남성, 여성화는 5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금강제화는 남성화를 59,000원 100족 한정 특가상품을 준비하였고 에스콰이아의 여성화는 4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여성 브랜드에서는 미니멈·샤틴·KL의 추천 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미니멈은 재킷과 원피스를 7만원대에 선보이고, 트렌치코트는 9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샤틴의 원피스는 5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트렌치코트는 7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KL의 원피스는 7만원대부터 트렌치코트는 9만원대부터 각각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봄 맞이 레저웨어 특집전을 준비해 K2·루이까스텔·아식스 등의 봄 상품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K2의 재킷은 5만원대에 구입가능하며, 루이까스텔의 티셔츠는 1만원대부터 아식스 트레이닝복은 5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30일까지 봄기운이 묻어나는 대규모 쇼핑 페스티벌 ‘2017 스프링 마켓’을 펼친다.
‘스프링 마켓’은 1층 아트리움 공간을 활용해 패션·생활잡화·식음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이며, 총 2회에 걸쳐 봄/여름(S/S) 시즌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스프링 마켓’ 1주차에는 모던하우스·지오다노·쉬즈미스·바닐라코 등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프링 마켓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4층 다이닝스퀘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어거스틴 15% 할인 및 에이드 무료 쿠폰, 다쯔미 특선모듬초밥 2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