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블로 소프트웨어(이하 태블로)는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연례 행사 파트너 리더십 서밋(Partner Leadership Summit)에서 태블로 파트너 어워즈(Tableau’s Partner Award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채널 파트너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태블로 파트너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파트너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00여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흘 간 진행된 파트너 리더십 서밋 행사에서 발표됐다.

특히, 이번 태블로 파트너 어워즈에서는 한국 지역 올해의 리셀러 업체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 웨어하우스(DW) 및 빅데이터 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솔루션 개발 업체인 플랜잇(PLANIT)이 선정됐다. 플랜잇은 금융, 헬스케어, 제약, 유통, 제조 및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프로젝트를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 어도비는 연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2017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 이하 ADAA)’의 작품 모집을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ADAA는 그래픽 디자이너, 영상 및 사진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웹, 앱, 게임 디자이너, 개발자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공모전이다.

어도비는 매년 '파인 아트(Fine Art)', '커머셜(Commercial)',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3개 영역, 총 14개 부문에 걸쳐 순수미술과 상업미술 그리고 사회 및 환경 문제를 주제로 작품들을 선정한다. 각 부문별1명 또는 1팀의 우승자에게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 1년 이용권을 제공하며, 올 10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연례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인 ‘2017 어도비 맥스(Adobe MAX 2017)’와 각종 ADAA 커뮤니티 이벤트,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에 초대된다. 또한, 모든 ADAA 참가자에게는 어도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국제그래픽디자인협의회의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는 새롭게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그리고 360° 포토그래피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떠오르는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를 활용한 작품에 ‘뉴미디어 우수작’ (Excellence in New Media)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더 채널 컴퍼니 산하 글로벌 IT 전문 매체 CRN이 선정한 2017년 100대 보안 리스트에 CA 테크놀로지스가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CRN 100대 보안 리스트는 ▲엔드포인트 보안 ▲계정 관리 및 데이터 보호 ▲네트워크 보안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와 보안 분석 ▲웹∙이메일•애플리케이션 보안 5개 분야에서 최고의 보안 기업을 선정했다.

100대 보안 리스트에 오른 기업에 대해 CRN은 제품 개발의 창의성과 혁신은 물론 다채로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CRN 100대 보안 리스트는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IT 보안 시장에 대한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잠재적 채널 파트너가 보안 제품의 개선과 확장에 도움이 될 벤더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0대 보안 리스트에 선정된 CA 테크놀로지스의 계정 및 접근 관리(IAM), 인증 및 행동 분석 보안 솔루션은 파트너와 기업이 조직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하며, 온프레미스•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 인프라웨어는 일본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기업 중 하나인 정글과 업무 제휴를 맺고 지난 9일부터 ‘정글 스토어’를 비롯한 EC(전자상거래)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폴라리스 오피스’ 윈도우 버전의 판매를 시작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MS Office, HWP, PDF, ODT, TXT 등 업무에 필요한 대부분의 파일을 문서의 깨짐 없이 읽고, 편집할 수 있는 무료 통합 오피스 소프트웨어다. iOS, Android, Windows, Mac 등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다양한 OS를 지원하며, 로그인 기능을 이용하면 전용 폴라리스 드라이브를 비롯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되어 언제 어디서나 단말기 제약 없이 원활하게 파일을 확인, 편집, 공유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환경이 발달한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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