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웃렛 `세이브존`은 오는 27일까지 `반(半)한 가격에 또 반(半)했어요` 기획전을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사진=세이브존 제공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은 오는 27일까지 `반(半)한 가격에 또 반(半)했어요` 기획전을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사진=세이브존 제공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대형 쇼핑몰들이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각종 기획전 등의 행사를 열고 남녀 의류와 아웃도어, 액세서리 등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유영길)’은 오는 27일까지 ‘반(半)한 가격에 또 반(半)했어요’ 기획전을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서울 노원점은 ‘1등 브랜드 배틀 진검승부’ 기획전을 열고 네파의 티와 바람막이(남·여)를 각 3만9000원, 마운티아의 티·바지를 1만9000원과 2만9000원에 선보인다. 1층 옥외행사장에서는 폴햄의 티·남방을 각 7000원, 디키즈의 맨투맨을 2만9000원에 판매한다. 각층에서는 ‘봄패션 코디제안전’을 열고 바람막이·트렌치코트·청재킷 등의 아우터류를 특가에 선보인다.

경기 화정점은 인터넷포털 네이버를 통해 세이브존 화정점을 검색하면 온라인 전용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네이버 쇼핑과 세이브존 콜라보 페이스발’을 진행한다. 콜핑 전 품목을 1만9000원/2만9000원/3만9000원 균일가에, 슈필러의 바람막이점퍼를 1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스케쳐스의 운동화를 2만9000원/3만9000원/4만9000원 균일가에 제공하고, 리복의 워킹화를 3만9000원과 런닝용 베스트를 5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경기 성남점은 ‘쇼킹특가! 세이브존 화요장터’ 기획전을 열고 잠뱅이·행텐주니어·SI(씨)·조이너스·포라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1층에서는 ‘스포츠/아웃도어 빵빵 펑펑 신나는 할인폭발’ 기획전을 열고 디스커버리의 의류를 1만9000원부터, 방수재킷을 최저 6만9000원에 선보인다. 6층에서는 ‘아동브랜드 우리아이 꼬까옷’ 행사를 마련하고 에어워크주니어의 여름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경기 광명점은 ‘1등 브랜드 진검승부’ 행사를 열고 벤제프 골프의 티셔츠를 1만9000원, 바지를 2만9000원에 선보인다. 마운티아는 티셔츠를 1만원, 재킷을 4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1층 옥외행사장에서는 ‘광명 시민과 함께하는 농업법인 직거래 장터 봄맞이 화훼大축제’를 열고 미니슈퍼바·멜라니고무나무타이거·다육·산세베리아 등을 최저 2만원부터 선보이며 구매객 대상으로 무료 화분갈이 이벤트를 펼친다. 2층에서는 ‘영캐주얼 3대브랜드 특가전’을 열고 르샵·ab.plus·무자크의 티셔츠·재킷·원피스 등을 최대 80% 할인한다.

경기 부천상동점은 ‘반한 가격에 또 반했어요’ 기획전을 열고 콜핑·웨스트우드·STCO·에드윈 등의 티·바지·아우터 등을 최대 80% 할인한다. 나이키는 ‘짜릿한 파격가 찬스전’을 마련하고 운동화를 6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1층 행사장에서는 인디안의 티셔츠와 바지를 각 1만원, 점퍼를 2만9000원에 제공하는 등 최대 90% 할인한다. 베스띠벨리는 티셔츠·바지를 각 1만원과 2만9000원에 선보이고, 점퍼를 5만9000원에 제공한다.

마리오아울렛은 3월 24~30일 JJ지고트·게스·지오지아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봄 나들이 상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마리오아울렛은 3월 24~30일 JJ지고트·게스·지오지아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봄 나들이 상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서울 가산동의 '마리오아울렛'은 3월 24~30일 JJ지고트·게스·지오지아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봄 나들이 상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우선 여성 브랜드에서는 JJ지고트와 EnC, 린의 봄 추천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JJ지고트는 원피스를 4만원대, 트렌치코트는 7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EnC의 블라우스는 2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으며, 원피스와 재킷은 5만원대에 판매한다. 린과 모조에스핀의 원피스는 5만원대에 선보이고, KL은 상권단독으로 봄 상품 전 품목을 1만원부터 5만원까지 균일가에 판매한다.

지오지아·반하트 디 알바자 등 남성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예작에서는 24일부터 3일간 셔츠 전 품목을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봄 나들이 레저웨어 상품을 특가로 내놓는다. 디스커버리에서는 맨투맨티셔츠를 3만원대에 재킷을 7만원대에 선보이며, 머렐과 아이더의 티셔츠는 1만원대부터 재킷은 3만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루이까스텔과 디즈니골프의 봄 상품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웨딩시즌을 맞아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웨딩페어도 진행한다. 가구·가전·이외에 남·여 브랜드의 혼수, 예복 추천상품을 5~10%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참여 브랜드별 특가 상품을 제공한다. 웨딩페어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는 3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기간 중 100만원 이상 구매 때 마리오아울렛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휠라와 휠라키즈는 브랜드 데이를 맞아 전 품목 추가 30% 할인을 24~26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IFC몰은 오는 3월 31일까지 F&B, 패션 브랜드가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IFC몰 제공
IFC몰은 오는 3월 31일까지 F&B, 패션 브랜드가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IFC몰 제공

서울 여의도 'IFC몰'은 오는 3월 31일까지 F&B, 패션 브랜드가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는 단품 메뉴를 15% 할인하고, 메인 메뉴 주문 때 무알콜마가리타 2잔을 증정한다. 제일제면소는 2인 이상 주문하면 차돌박이 우동 등을 반값에 제공하고, 스무디킹은 시즌 한정 제품 '봄 스무디'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코코넛 오일을 증정한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와 락포트는 전 품목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망고는 5만5000원 이상 구매 때 에코백을 증정한다. 브랜드별로 멤버십 쿠폰북을 받아야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있으며, 쿠폰북은 몰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패션아울렛 ‘W몰’의 경우 3월 24일~4월 2일, 나이키 신발과 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나이키 최대 할인전’을 펼친다. 사진=W몰 제공
패션아울렛 ‘W몰’의 경우 3월 24일~4월 2일, 나이키 신발과 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나이키 최대 할인전’을 펼친다. 사진=W몰 제공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패션아울렛 ‘W몰(대표 김영근)’의 경우 3월 24일~4월 2일, 나이키 신발과 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나이키 최대 할인전’을 펼친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본사직영으로 운영되는 W몰 나이키 상설할인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신발 2만9000원~7만9000원 ▲여성신발 1만9000원~6만9000원 ▲아동신발 1만9000원~4만9000원 ▲에어맥스·코르테즈·부츠 3만9000원~6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관 구매 합산 30만원 이상 때 1만원 상품교환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3월 24~26일 진행한다.(일부품목 제외)

한편 서울 강남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도 패션, F&B 브랜드들의 이벤트와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꽝 없는 럭키박스 행사를 진행해, 트렌치 코트, 디즈니 콜라보 패키지, 5만원권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또 5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때 로엠 에코백, 로엠 폼폼이를 각각 증정한다. 스무디킹은 콜드브루 스무디 1+1 증정, 그릴드 멜팅치즈 세트 10& 할인 행사 등을 연다.

롯데월드몰은 상큼한 꽃 향기를 담아보는 ‘디퓨저 클래스’를 준비했다. 3월 25일과 26일 오후 2~8시까지 2층 비스켓 매장 앞에서 열리며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아로마 유형을 직접 선택하고 만들어 포장 후 가져갈 수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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