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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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텍(대표 권오탁)이 출시한 블루투스 헤드폰 MB-1100X가 높은 가성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품 출시부터 옥션 블루투스 헤드폰 부분 베스트 1위를 차지하면서 시작된 MB-1100X는 3월 27일 현재 G마켓 블루투스 헤드폰 베스트 1위를 기록하며 엠지텍의 블루투스 이어폰 MB-W900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MB-1100X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ANC)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노이즈 캔슬링은 귀를 감싸는 헤드부분이 소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소음영역대의 주파수를 같은 음역대의 소리로 상쇄시켜 소음을 줄이는 기술이다.

50~100만 원대의 고가 헤드폰에만 적용되던 이 기술이 MB-1100X에서 구현되면서 높은 가성비의 모델로 주목 받아 오픈마켓에서 해당부분 베스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음질 부스터 기능을 탑재하여 원음이 가진 사운드의 고음과 저음을 같이 증폭, 기존 헤드폰에서 느낄 수 없는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40mm의 스피커 드라이버를 통해 제공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40시간까지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한 대용량 베터리와 유선연결 기능을 제공하여 유선 헤드폰 기능까지 갖추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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