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버스 등 중대형 차량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위노비앤티는 제품 출시 1년여 만에 Q10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5채널(카메라 숫자)까지 지원되는 모니터+셋톱박스 일체형 블랙박스인 '펜타뷰'는 7인치 터치 패널을 채택해 별도의 셋톱박 스나 기어 조작 없이 '터치'만으로 바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전후좌우 분할 화면을 터치하면 각각의 화면이 7인치 풀스크린으로 확대되는 유일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화물차 등록대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동남아 화물차, 버스 운전자들도 블랙박스&후방카메라를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진정한 의미의 차별화된 중대형차 전용 블랙박스'를 원하는 대형 차주(소비자)들의 차량 안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길이 생겼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과 10월 각각 특허 등록 및 벤처기업 인증도 마쳤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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