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골프 거리 측정기가 골퍼들에게 인기다. 골프 타수를 줄이는 일은 시간과 경험에 비례하는 것인데 시간과 경험치를 기계의 힘을 빌어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스마트폰과 연동된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M300’을 출시해 골퍼들의라운딩을 돕는다.

파인디지털의 스마트폰 연동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M300’
파인디지털의 스마트폰 연동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M300’

파인캐디 M300은 스마트폰과의 연동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된다.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파인캐디 앱이 연동돼 최신 골프장 코스 정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골프장 방문 시 최신 정보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더라도 간편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품과 스마트폰을 연동 하면 GPS 수신 속도가 기존 대비 4배 이상 빨라진다. 파인캐디 앱은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다이나믹 그린 언듈레이션(Dynamic Green Undulation) 모드를 탑재해 그린의 기울기 정보를 등고선과 화살표를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골퍼가 온 그린 가능 영역에 진입 시 자동으로 변환돼 효과적인 그린 공략이 가능하다. 골퍼의 위치에 따라 변화된 그린의 기울기와 모양, 홀 컵까지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어프로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은 도그렉의 방향과 각도를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보여주는 도그렉뷰, 인접한 해저드와 벙커의 앞/뒤 거리 및 높이를 안내하는 해저드뷰와 벙커뷰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파인캐디 M300은 22mm 표준 스트랩을 채용해 동일한 규격의 시계 스트랩을 원터치로 교체할 수 있어당일 옷의 디자인이나 악세서리 등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트랩은 물기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라운드 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P67을 획득해 방진/방수 설계로 우천이나 강풍 시는 물론 라운드 중 손을 씻을 때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초절전 설계 및 배터리 기능 향상을 통해 완충 시 최대 36홀 라운드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 파인캐디 M300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29,000원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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