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올해 전국적으로 드림센터에 총 7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기관은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부산성폭력상담소,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등 전국적으로 11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중에서도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한국청소년인권센터 등 2개 기관은 자립특성화 자유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드림센터 사업설명회
드림센터 사업설명회

렛츠런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를 지원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동기 및 사회진입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참고로 지원 프로그램에는 승마체험,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이 포함된다.
김학신 렛츠런재단 사무총장은 "올해 목표는 1개 센터 기준으로 65명 이상의 청소년을 학업 또는 사회에 복귀시키는 것"이라며, "그 외에도 청소년들에게 편안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