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기술과 새로운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시나리오 지원 서비스를 원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테라데이타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데이터 및 분석을 지원하는 차세대 매지니드 클라우드 서비스 ‘테라데이타 인텔리클라우드(Teradata IntelliCloud)’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클라우드(Teradata IntelliCloud)’는 MS애저(Microsoft Azure), 아마존 웹 서비스(AWS) 등의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또는 테라데이타 데이터센터에서 구축,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DW 플랫폼 ‘테라데이타 인텔리플렉스(Teradata IntelliFlex)’를 포함하여 다양한 배포(deployment) 옵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인텔리클라우드(IntelliCloud)는 테라데이타 고객들이 이미 구축한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시스템 기반에서 동일한 소프트웨어, 툴, 에코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일관성이 보장된다.

테라데이타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이자 수석 부사장인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20년까지 우리 고객의 90%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것이며, 85% 이상이 서비스 형태로 데이터웨어하우징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텔리클라우드(IntelliCloud)는 기업들이 분석 통찰력을 향상시키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월간, 연간, 3년 옵션의 구독 기반으로 제공하는 인텔리클라우드(IntelliCloud)는 고객들이 기저의 소프트웨어나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이 아닌, 분석 통찰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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