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기업인 리마(대표 장종현)는 충북지역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청주에 소재하고 있는 엔터정보기술(대표 김해수)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리마와 엔터정보기술의 협약식
리마와 엔터정보기술의 협약식

이번 협약으로 엔터정보기술은 “사용자 행위 모니터링“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인 이스라엘 옵저브잇사의 솔루션 ObserveIT(옵저브잇)을 판매하게 된다.

ObserveIT은 효율적인 보안 모니터링 관리에 필요한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모든 행위를 기록(동영상/메타데이터)하고, 정책 기반의 이상행위를 탐지하며, 위험지수 통계를 통한 Top N 정보를 제공한다.

리마의 정윤석 상무는 “옵저브잇은 가상화 시스템 구축 혹은 VPN과 같은 사무환경에 대한 사용자 모니터링의 최적의 대안이며, 최근 금융권을 비롯한 다수의 가상화 시스템 사업에 참여하여 가상화 환경에서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마는 2014년 이스라엘 시큐어코딩 솔루션 전문기업 체크막스사의 한국독점총판을 시작으로 옵저브잇 등 정보보안 솔루션을 현재 국내 대기업 및 금융권 30여 곳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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