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륜과 경정이 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상 사감위) 건전화 평가에서 5년 연속 A+를 받았다.

사감위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실시해왔다. 평가대상은 경륜, 경정, 경마,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카지노, 복권(로또), 소싸움 등 7개 사업, 9개 기관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경정 건전화 장기 플랜을 마련하여 매년 실행 및 성과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건전화부문 책임제, 과제 해결을 위한 부서별 협업 시스템 등은 사업건전화를 위한 경륜경정의 전사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관계자는 "평가대상 기관 중 5년 연속 A+ 이상 점수를 받은 기관은 경륜과 경정이 유일하다. 그 간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2017년에도 사업 건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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