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여주역 서희스타힐스’가 1차 조합원 모집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견본주택에는 첫 주말인 10일~12일 3일동안 방문객들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두 번째 주말인 지난 17일~19일에도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등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는 지난해 9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인 경강선 개통과 여주역세권 개발이라는 교통·개발 호재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1차 조합원 모집이 임박했으며, 조만간 2차 조합원 모집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아파트는 여주시 월송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6층 7개동 규모, 전용 59㎡, 74㎡, 84㎡ 총 543세대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단지는 기존에 여주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스마트한 아파트라는 평가다. 이제 아파트도 스마트 홈 시대라는 점에 발맞춰, 기존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가전뿐만 아니라 택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정보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스마트홈 앱 하나로 제어 및 관리할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고,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해 생활의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4Bay 평면설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주방 수납장 등의 구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또한 가변형 벽체로 가족 구성원에 따라 거실공간을 확장할 수 있으며, 침실과 펜트리를 선택 할 수 있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휘트니스클럽과 GX룸 등 단지 내 특화된 기본 커뮤니티 시설은 기본이고,주거와 함께 운동 및 취미 생활 등 여유로운 생활을 단지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카쉐어링 Zone’을 설치해 주부 및 차량 미소유 입주민을 위한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보다 편리하고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내 주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셔틀버스를 통해 지하철역과 이마트, 인근 초중고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어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는 여주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경강선을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주요 수도권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여주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세종중학교와 초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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