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자동차 브랜드 BMW와 제휴를 맺고 차량 구매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자동차 브랜드 BMW와 제휴를 맺고 차량 구매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자동차 브랜드 BMW와 제휴를 맺고 차량 구매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대표 손영식)은 6일 BMW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BMW 차량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신세계면세점 멤버십과 선불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BMW 구매자는 차종에 따라 1~3그룹으로 나눠 1그룹 구매객에게는 신세계면세점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드 멤버십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과 온라인 적립금 1만원 교환권,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추가로 증정돼 최대 7만원의 혜택이 부여된다.

2그룹 구매객에게는 골드 멤버십과 함께 선불카드 10만원 교환권, 온라인 적립금 2만원 교환권과 할인쿠폰 3만원 등 최대 15만원 혜택을 준다.

3그룹 구매객에게는 면세점에서 최대 20% 할인 가능한 블랙 멤버십과 선불카드 20만원 교환권, 온라인 적립금 4만원 교환권과 할인쿠폰 6만원 등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매장은 명동점, 명동점 K몰과 인천공항점 등이다. 프로모션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이며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수입차 브랜드 BMW 코리아 고객들이 신세계면세점의 프리미엄한 혜택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향후 BMW 코리아와 함께 신차 프로모션이나 중국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업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협업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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