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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싸게만 판매하지 않는다’…위메프, 新브랜드 슬로건 ‘특가대표! 위메프’ 발표

발행일시 : 2017-04-06 16:57
위메프가 최저가 온라인 쇼핑이라는 혜택을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을 ‘특가대표! 위메프’로 교체했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가 최저가 온라인 쇼핑이라는 혜택을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을 ‘특가대표! 위메프’로 교체했다. 사진=위메프 제공>

 
최근 대형마트 1위 업체인 이마트의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과도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는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최저가 온라인 쇼핑이라는 혜택을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을 ‘특가대표! 위메프’로 교체했다고 발표했다.
 
위메프는 2013년 10월 선보인 슬로건 ‘싸다! 위메프’ 이후 3년 7개월만에 ‘특가대표! 위메프’로 슬로건 변경을 단행했다. 기존 슬로건인 ‘싸다’의 가치를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단어를 고심한 끝에 ‘특가대표’로 결정한 것이다.
 
위메프는 ‘특가대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투데이특가 ▲타임특가 ▲주간특가 등 시간 별 특가 기획전과 ▲1일 디지털데이 ▲5일 어린이데이 ▲8일 자동차데이 ▲11일 솔로데이 ▲13일 뷰티데이 ▲20일 투어데이 ▲22일 커플데이 등 날짜 별 특가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 ▲수요패션특가 ▲패션균일가전 ▲리빙균일가전 등 카테고리별 특가 기획전이 마련되어 있고 계절 또는 시즌 별 특가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쿠폰 등을 통한 할인혜택과 무료배송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특가에 기반한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슬로건 교체를 알리기 위해 위메프는 자사의 새로운 모델 정우성씨와 함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신규 광고는 2000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2% 부족할 때’ 광고를 패러디했다. 당시 화제의 대사 “가, 가란 말이야!”를 위메프의 새로운 슬로건과 결합해 “특가, 특가란 말이야!”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위메프 측은 “점차 치열해지는 쇼핑업계 전쟁에서 갈수록 합리적 가격과 고품질의 배송 서비스를 바라고 있는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탑 배우 정우성씨를 모델로 기용했다”라며 “국가대표 명품 배우 정우성씨와 명실공히 특가대표로 인정받는 위메프의 만남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달 식품 카테고리 매출 상위 100위 중 이마트몰 동일 상품 56개 가격 비교해 전격적으로 발표하고 1개 구입 기준으로 배송비 적용 후 자사의 판매 상품 56개 모두 저렴했다고 선전포고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달 말에는 자사의 원더배송과 이마트 ‘가격의 끝’ 기저귀 9종에 대한 가격 재비교 결과 7종이 이마트보다 더 저렴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위메프는 “앞으로도 기저귀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들에 대해서도 최저가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마트뿐만 아니라 타 경쟁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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