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7일 유기농, 친환경 식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은 7일 유기농, 친환경 식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쿠팡 제공

소셜커머스안으로 전국의 대표 유기농, 친환경 브랜드들이 들어왔다. 참여 브랜드만 375개에 달한다.

쿠팡(대표 김범석)은 7일 유기농, 친환경 식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전문관은 국내 최대 규모로 국내·외 공식 인증 기관이 검증한 다양한 유기농과 친환경 식품을 항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현재 쿠팡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에는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6000여개 이상의 유기농, 친환경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가홀푸드, 상하목장, GNM자연의품격, 심플리 오가닉(Simply Organic), 애니스 홈그로운(Annie's Homegrown) 등 국내 유명 브랜드부터 유기농 전문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해외 브랜드까지 약 375개 이상 전 세계 유기농, 친환경 브랜드 제품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또 과일·채소·쌀·축산·수산물 이 외에 가공식품, 유아식품, 건강식품 등 제품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나비드 베이세 쿠팡 이커머스 SVP(Senior Vice President)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유기농, 친환경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은 쿠팡을 통해 모두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 유아용품, 반려동물용품, 뷰티용품 등 유기농 제품 카테고리와 상품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더욱 다양한 유기농, 친환경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쿠팡은 이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유기농, 친환경 식품 구매 때 최대 10% 즉시 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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