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두 번째 일요일인 9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3분의 2가량 점포가 문을 닫고 휴무에 들어간다.

하지만 다음 주 10~22일 사이 휴점하는 점포들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9일 서울지역 모든 점포가 문을 닫지만 경기, 인천 등 일부 지역 점포는 문을 연다.

9일 영업하는 곳은 10일(월) 쉬는 인천점과 경기도의 고잔점, 안산점T점 이외에 충주점, 12일(수) 문을 닫는 인천공항점 경기도의 SF하남T,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킨텍스점T,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등이 있다.

또 12일에 휴점하는 ▲[충청] 보령점 ▲[경상]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울산] 울산점, 학성점 ▲[강원]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과 14일(금) 쉬는 제주도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도 9일에는 문을 연다.

홈플러스도 9일 서울지역 전체 점포가 문을 닫는 가운데 전국 3분의 1가량 점포는 영업을 한다.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10일 쉬는 안산, 안선선부, 안산고잔점과 영주, 논산점, 12일이 휴무인 ▲경기도 지역의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송우, 고양터미널, 일산, 평촌, 안양, 경기하남, 파주문산, 파주운정과 ▲강릉, 삼척, 원주 등 강원권 점포 ▲안동, 구미, 경산, 문경,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점 등 경북/울산권 점포 ▲계룡, 보령 등 대전/충청권 점포는 가 이날 문을 연다. 또 14일에 문을 닫았던 서귀포점도 이날은 정상 영업한다.

롯데마트도 9일 많은 점포가 쉬지만 3분의 1가량 주중 휴점 점포들은 정상 영업한다.

이날 영업하는 점포는 서울의 행당역점(12일 휴무)을 비롯해 ▲경기지역의 고양, 구리, 김포, 덕소, 동구천, 마석, 안성, 양주, 오산, 의왕, 주엽, (이상 12일 휴점), 안산, 상록, 선부(이상 10일 휴점), 마장휴게소(연중 무휴), 선부점(26일 휴무)과 ▲충정지역의 충주(10일 휴점), 홍성(12일 휴점) 등이 있다. 이밖에 ▲경상/울산지역의 구미와 김천점(12일 휴무) 이외에 ▲전라도 지역의 나주, 목포, 울산, 진장점(12일 휴무) ▲제주점(14일 휴무)등도 9일에는 문을 연다.

한편 코스트코는 총 13개 점포 중 대구, 양평, 상봉, 대전, 양재, 부산, 광명, 의정부, 천안, 공세, 송도점 등 11개 지점이 매월 2번째, 4번째 일요일에 휴무하며 일산점(매월 2번째, 4번째 수요일)과 울산점(2번째 수요일, 4번째 일요일)은 별도로 휴점일을 지정해 문을 닫는다. 이에따라 9일, 일산점과 울산점은 영업한다.

각 업체별 정확한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홈플러스(http://blog.homeplus.co.kr/220945922161), 롯데마트(http://company.lottemart.com/bc/branch/holiday.do?SITELOC=DC009), 코스트코(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tore-finder-map) 등을 참고하면 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