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진 인스타그램
사진=소진 인스타그램

걸스데이 소진, "원래 살이 안쪄" 남다른 고충 토로

걸스데이 소진이 소진이 체질적으로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최근 소진은 KBS2 '1대 100'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소진은 "멤버들이 소진 씨에게 불만이 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내가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은 굶어야 하는데, 나는 많이 먹어서 오히려 몸을 불려서 나온다. 근데 근육으로 불릴 수는 있어도 오래 가지 않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먹고 찌워서 나오면 허리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지?"라고 물었고 소진은 "내 몸무게는 항상 49~50kg이다"며 "허리에서 제일가는 곳은 22인치 정도 된다"고 밝혀 주변의 질투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걸스데이 소진이 도전한 '1대 100'은 오는 11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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