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방송 캡처
사진=해당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윤상현, 야욕에 눈 멀었다…고소영 대신 스토커 조여정 선택

'완벽한 아내' 배우 윤상현이 조여정의 정체를 알고도 모른 체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13회에서는 구정희(윤상현 분)이 이은희(조여정 분)의 정체를 알고도 모른 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재복(고소영 분)은 은희 작업실에서 이은희가 대학동문 문은경이자 구정희 스토커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심재복은 은희와 정희 약혼식장을 찾아가 그녀의 정체를 알리며 약혼을 막으려 했고, 결국 두 사람의 약혼식을 깨지게 됐다.

이후 재복은 정희를 끌고 은희 작업실에 갔지만 앞서 그가 봤던 사진들은 없었다. 알고보니 정희가 자신을 스토킹했던 은희 사진들을 발견하고 못 본 척 하며 치웠던 것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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