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방송 캡처
사진=해당방송 캡처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 버리라는 권율 협박에 갈등

'귓속말' 이보영이 권율 협박에 갈등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5회에서는 강정일(권율 분)이 신영주(이보영 분)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영주 부친 신창호(강신일 분)은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이에 신영주는 눈물을 흘렸고, 집도의는 "형 집행정지 신청하세요. 이 시간에도 종양은 자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따.

강정일은 신창호 소식을 듣고, "이번 내사 빨리 끝나겠다. 확실한 증언을 해줄 사람이 생겼어"라며 확신했다. 이후 강정일은 신영주에게 형 집행정지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했고, "지금 신영주 씨를 버리려는 남자 얼굴. 먼저 버려라, 이동준(이상윤 분). 그러면 아버지는 살 수 있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신영주는 갈등했고 끝내 "그렇게 하겠다"라고 답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