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개인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핀테크는 2017년 4월 10일 새로운 신용평가 서비스 핀크(FINC)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핀크(FINC)는 개인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긍정적인 요소를 바탕으로한 신용평가 모형과, 빅데이터를 조합한 새로운 신용평가 서비스 이다.

핀크(FINC)의 신용평가 서비스는 그동안 CB에서 활용하지 않았던 독립변수와 오버라이드(override) 항목을 바탕으로 신용을 평가하며,자체 구축한 IT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다.

핀테크 임선일 이사는 “핀크(FINC)는 국내최초로 시도하는 빅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서비스로써, 금융소비자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될것으로 확신하며,이후 신용조회업 등록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핀테크는 2015년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국내 대형 은행 및 캐피탈, 보험사, 인터넷뱅크 등에 신용평가 컨설팅 및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핀테크는 핀크(FINC)서비스 출시후 새로운 신용평가가 필요한 금융기관,빅데이터기반 보험상품 구성을 준비중인 보험회사, 자산관리 회사등과 제휴를 통한 서비스의 제공과 해외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