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과 창원, 부산 경륜이 불법 사설경주 근절을 위해 힘을 합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8일 광명스피돔에서 창원경륜공단,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과 '불법 사설경주 단속 및 예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륜 3개 시행체는 날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불법 사설경주 근절을 위해 공동대응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불법 사설경주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반 운영과 단속 정보 공유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 김철곤 창원경륜공단 이사장, 김병곤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이사장을 비롯한 3개 시행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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