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방송 캡처
사진=해당방송 캡처

뭉쳐야뜬다,차태현, 美 911 탄 이유가 알고보니 '공황장애'

'뭉쳐야 뜬다' 차태현이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뜬다'에는 차태현과 함께한 라오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공황장애에 대해 언급, "사실 비행기를 오래 못 탄다. 옛날부터 공황장애가 있었다. 결혼 전부터 있었는데 엄청 오래 됐다. 미국에서 공황장애 때문에 911도 탔다. 공황장애인 줄 모르고 협심증인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차태현은 '1박 2일'에서 보여준 예능 본능을 어김없이 드러내며 방 나누기 복불복에 목숨 걸고 뛰어들었다. 이를 보고 정형돈은 "차태현이 패키지 생태계를 망가트리고 있다"라고 말했고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차태현 만만치 않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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