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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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10살 연하 류상욱과 교제계기가 '공황장애' 때문?

배우 김혜진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상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는 김혜진과 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김혜진은 배우이자 10살 연하 류상욱이 데뷔 하기 전부터 누나 동생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언급, "9년 절친으로 지내다 지금 교제 9개월 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진은 "류상욱이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케어를 해줬다. 그때 뭔가가 확 왔다고 한다. 내가 여자로 느껴졌다고 하더라"며 교제 계기를 밝혔다.

또 김혜진은 "27살에 부장으로 승진했다. 워낙 독해서 집에 안 들어가고 일했다"라며 "그러던 중 인터넷 얼짱 콘테스트에서 1등을 자주 하길래 배우로 데뷔했다. 매니저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 20대 후반에 데뷔했다. 3년 동안 광고를 100편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영자는 김혜진에 "연간 최고 수입이 얼마였냐"라고 물었고, 김혜진은 "무명이었는데 5억까지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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