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이번에는 기타 대신 보컬에 집중…신곡 '까르망' 시선 집중

가수 장재인이 신곡 '까르망'으로 컴백한 가운데,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타를 치지 않는 이유를 언급했다.

장재인은 13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 걸그룹 EXID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장재인에게 "기타를 내려놓으셨는데 허전하지 않냐"고 물었고 그는 "기타를 칠 수 없다. 치려면 3대 정도 쳐야한다"며 "아주 바쁜 곡이다. 복잡한 곡이다"라고 답했다.

또 장재인은 이날 '몸매가 좋다'는 EXID 멤버들의 찬사에 대해 "고맙게도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곡명 '까르망'은 진홍빛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장재인은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을 '까르망'에 빗대어 가사를 써내려갔다고 한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