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MBC 제공
사진=KBS·MBC 제공

'연인에서 부부로' 나혜미♥에릭 결혼, 이상형과 일치? "무뚝뚝한 사람"-"도시적인 여자"

배우 에릭과 나혜미가 오는 7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에 이목이 집중된다.

에릭은 도시적인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에릭은 지난 2000년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이 “키 170cm 이상의 도시적인 여자다”라고 밝혔다.

나혜미는 무뚝뚝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나혜미는 지난 200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답고 좀 무뚝뚝한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3년 만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연예계 공개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다.

에릭의 예비신부이자 배우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혜미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편 에릭은 오늘(17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나혜미와의 오는 7월 결혼한다고 전했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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