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스포츠인 카누 발전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2007년부터 열어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대회는 국내 카누대회 중 최대 규모로, 전국 100개 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카누스프린트 8개부문 83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카누팀은 김태현 선수를 비롯한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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