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A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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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유아인 선행 언급…그래도 재검 논란은 '여전'

손석희 앵커가 대선 관련 브리핑 도중 배우 유아인의 보육시설에 감동적 편지와 함께 급식비를 기부했던 그의 선행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재검 결과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유아인은 최근 tvN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입대 관련 논란에 대해 "대단한 권력자도 아니고, 제가 무슨 비리를 저지르겠냐. 따가운 시선으로 보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입장을 표한 바 있다.
유아인은 지난 3월 4차 재검을 받았으며 오는 5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 14일 한 매체는 유아인의 병역 등급 판정이 미뤄진 이유는 병무청에 지난달 29일까지 보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하며 그의 병역에 논란을 제기 한바 있다.

이에 대해 유아인측은 "해당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병무청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무청 측도 논란이 가열되자 "유아인은 병역의무자로서 다른 대상자와 똑같이 재검을 받았고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본의아니게 해명 아닌 해명을 한 바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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