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최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전국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에 이어 폐암 3차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16년 1월 폐암 적정성 2차 평가 결과 발표에 이어 '폐암 3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2017년 4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23개 기관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치료 대응력과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관련, 전신요법, 방사선 치료 등 구조·과정 지표 20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100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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