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보너스베이비의 두 번째 싱글 ‘어른이 된다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 공개되어 본격적으로 팬들의 심장 저격에 나섰다.

보너스베이비는 지난 1월 데뷔무대에서 경쾌한 업템포 댄스곡 ‘우리끼리’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약 3개월만인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보너스베이비의 신곡 ‘어른이 된다면’의 장르가 슈가팝이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로 알려졌다.

마루기획은 “슈가팝 (Sugar Pop)은 1980년대 유행했던 음악의 한 장르로서, 일명 ‘행복한 마음으로 듣는 음악’이라 불리며 멜로디가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다”라며 “팬들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솜사탕, 푸딩, 젤리, 컬러모래 등으로 어린 아이들이 지닌 순수함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판타지스럽게 그려져 보너스베이비만의 수줍은 감성이 돋보일 예정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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