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대표 최혁)가 지난 3월 국내 첫 런칭에 이어 이마트의 가전 전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Electro Mart) 전국 지점에 어린이 교육용 코딩 로봇 ‘대시앤닷(Dash&Dot)’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주로 남성 고객들이 주를 이루는 일렉트로마트는 가전 제품은 물론 피규어, R/C카, 드론, 스마트 토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번 대시앤닷의 일렉트로마트 입점은 스마트 토이에 관심이 높은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코딩 로봇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셈.

대시앤닷은 어린이들의 코딩 교육을 위한 스마트 토이로, 전세계 10,000여개 초등학교의 코딩 수업용 교구로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태블릿, 스마트폰, 키즈폰 준3 등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인포마크 스마트 토이 사업을 총괄하는 최창호 이사는 “일렉트로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 체험 테마형 가전 전문 매장으로 다양한 첨단 제품들의 각축장이라는 점에서, 스마트 토이 대시앤닷을 선보이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판단했다. 대시앤닷에 관심을 갖고 있던 고객이라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제품 특성과 놀이 방법 등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시앤닷 가격은 ‘대시’ 로봇 단품이 278,000원이며 실로폰, 런처 등 전용 액세서리는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인포마크는 어린이날 기념으로 오는 5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대시앤닷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8만원 상당 ‘코딩 교재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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