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가 클라우드 및 최신 IT 인프라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테크 서밋 서울(Microsoft Tech Summit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테크 서밋은 아태지역, 유럽, 북미, 아프리카 지역 등 전세계 17개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2천여 명의 IT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제프 메드포드(Jeff Medford) 오피스 365 IT Pro 오디언스팀 총괄은 키노트에서 MS의 위한 클라우드 및 보안과 생산성을 자랑하는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MS의 다양한 부서에서 고객사와 파트너의 비즈니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컨설팅 전략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 행사에서는 MS 애저(Azure), 오피스 365, 윈도우 10을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한 본사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70여개의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오피스 365 한국 데이터센터 세션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핸즈온 랩 세션과 17개의파트너사의 기술 솔루션 및 하드웨어 전시부스도 선보였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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