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 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 화면 캡처

오는 4일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사전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네이버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 정보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PC 메인 화면에 사전투표 안내 문구 배너를 노출했다. 이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사전 투표소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사전 투표소 위치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사전투표가 끝나는 6일부터 전국 투표소를 안내한다. 투표소 위치는 유권자의 거주 지역과 생일 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절차와 시간, 투표방법 등의 정보도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선거 당일인 9일 대선 특집 페이지를 오픈한다. 투·개표 흐름 등 개표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은 네이버를 통해 주요 방송사의 개표 생중계도 시청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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