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이 갤럭시S8, S8 플러스 정식판매에 이어 갤럭시S7, S7 엣지, 갤럭시A8 2016,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LG V20 등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인기 스마트폰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S7의 경우 LG 통신망을 사용하는 유모비 통신사를 통해 요금제 상관없이 할부원금 3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LG V20의 경우 CJ 헬로모바일을 통해 할부원금 최대 20만 원대에 판매한다.

최근 출시한 갤럭시S8도 SK 통신망을 사용하는 스마텔 통신사를 통해 최대 지원금 33만 원을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사은품(갤럭시탭7.0, 기어핏2, 무선충전 패드, 필름, 케이스, 스마트링, 자바라 거치대)을 증정한다.

현재 삼성 측에서도 갤럭시S8, S8 플러스를 5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때 교체 비용 50% 지원 혜택과 리니지2 레볼루션 아이템 제공, 정품 액세서리(VR, 기어 360, 클리어 뷰 스탠딩 등) 5만 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KT 통신사를 통해 65.8 요금제부터 할부원금 0원으로 구매할 수 있고, 갤럭시A8 2016는 요금제 상관없이 17만 원에 특가로 진행 중이다.

갤럭시노트5 64GB의 경우 KT, LG U+는 30만 원대, SK는 4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고 '공짜폰'으로 등극 된 갤럭시노트5 32GB는 현재 전국적으로 재고가 부족한 상태이지만 국대폰 측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5 32GB 입고 때 '문자알림'을 통해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