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롯데멤버스의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 의뢰해 최근 3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성인 145명에게 어린이날 선물 계획에 조사한 결과, 평균 10만1000원을 쓰겠다고 응답했다. 사진은 2015년 어린이날 행사 모습. 사진=넥스트데일리 DB
롯데하이마트가 롯데멤버스의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 의뢰해 최근 3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성인 145명에게 어린이날 선물 계획에 조사한 결과, 평균 10만1000원을 쓰겠다고 응답했다. 사진은 2015년 어린이날 행사 모습.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올해 어린이날 부모들은 약 10만1000원 가량을 선물 비용으로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롯데멤버스의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 의뢰해 3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성인 14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선물 계획에 조사한 결과, 평균 10만1000원을 쓰겠다고 응답했다.

선물 종류로는 완구류(장난감, 취미용품 등)가 4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금(상품권 포함) 16%, 옷·액세서리류 13%, 휴대폰·노트북 등 IT기기 11%, 책 8% 순이었다.

어린이날 선물하고 싶은 전자제품을 묻는 질문에는 휴대폰이 45%로 1위를 차지했다. 노트북 21%, 블루투스 스피커와 이어폰 15%로 응답했다.

한편 하이마트는 현재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가족사랑 선물 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기캐릭터 헬로카봇 시리즈의 ‘펜타스톰’ 5단 합체로봇 완구를 12만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키즈준3, 라인키즈폰2, 쥬니버토키 등 통신 3사의 모든 키즈폰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어린이 학습용으로 인기 있는 HP ‘스트림 시즌3’는 22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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