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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아이와 함께 색다른 추억 만들 명소는 어디?

발행일시 : 2017-05-04 14:33
사진=서울숲컨서번시 제공 <사진=서울숲컨서번시 제공>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어디를 가든 붐비는 이때 아이가 좋아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장소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에 아이와 함께 색다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최근 개장한 서울숲공원 나비정원은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서울시 지정보호종인 산제비나비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그물망이 설치된 정원에서 나비를 관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나비가 서식할 수 있도록 곤충식물원 앞과 영주사과나무길에 식재한 다양한 먹이식물과 흡밀식물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정원에는 산제비나비를 비롯해 암끝검은표범나비, 남방노랑나비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이들의 한살이를 관찰할 수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나비정원 앞에서 '서울숲 곤충보물찾기'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넥슨은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상상 SF관에 '넥슨 메이플스토리 연구소'를 개관했다. 이 연구소는 가상의 게임 세상을 물리적인 공간으로 구현한 전시관이다.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게임 세상을 직접 디자인하는 '게임 제작'과 '프로그램 코딩 체험'이 가능하며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의 특징을 3차원 홀로그램으로 살펴보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등에서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출판사 한길사는 서점과 갤러리, 강연장, 회의실 등을 결합한 다목적 문화공간 '순화동천'을 선보였다. 서울 중구 순화동 덕수궁롯데캐슬 컬처센터에 자리 잡은 순화동천은 한길사의 책 3만권을 전시·판매하는 서점 '한길책방'과 고서들을 전시하는 책박물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60m에 이르는 긴 복도의 한쪽 벽에서는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갤러리가 있다. 현재 한길사는 개관을 기념해 윌리엄 모리스와 19세기 프랑스 삽화가 귀스타브 도레의 북아트 작품, 19세기 프랑스 풍자화가 4명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가상현실 체험시설 'VR 어드벤처'도 빼놓을 수 없다. 삼성전자의 기어VR을 착용하고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4D(4차원) 시뮬레이션 의자에 앉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놀이기구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티익스프레스, 호러메이즈, 메가스톰 등의 놀이기구의 가상 체험도 가능하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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